트와이스, 일본 정규앨범 25만장 넘기며 '9연속 플래티넘' 기록

걸그룹 트와이스가 일본에서 발매한 정규앨범이 출하량 25만 장을 넘겨 플래티넘 인증을 받으면서 '9연속 플래티넘'이라는 기록을 썼습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019년 발매된 트와이스 일본 정규 2집 '앤드 트와이스'(&TWICE)가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이로써 트와이스가 일본에서 내놓은 음반 9장은 모두 플래티넘 이상을 받은 앨범이 됐습니다.

앞서 이들은 베스트 1집 '#TWICE'(해시태그 트와이스), 베스트 2집 '해시태그 트와이스2'(#TWICE2), 싱글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 '캔디 팝'(Candy Pop), '웨이크 미 업'(Wake Me Up), '브레이크스루'(Breakthrough), 정규 1집 'BDZ' 등으로 플래티넘을 획득했습니다.

특히 '웨이크 미 업'은 해외 여성 아티스트 싱글 최초로 50만 장 이상 누적 출하 시 주어지는 더블 플래티넘을 기록했습니다.

일본 레코드협회는 음반 누적 출하량에 따라 골드(10만장 이상), 플래티넘(25만장 이상), 더블 플래티넘(50만장 이상), 트리플 플래티넘(75만장 이상), 밀리언(100만장 이상)으로 구분해 인증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