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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홍현희♥제이쓴, 2세 계획…"아내 닮은 딸 원해"
입력 2020-04-15 11:44  | 수정 2020-04-15 12: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 부부가 2세 계획을 밝혔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 이들 부부는 2세 계획에 대한 질문을 받고 "신혼을 조금 더 즐기고 싶다"고 생각을 전했다.
제이쓴은 "지금 당장 갖는 것보다는 신혼을 즐기고 여행도 다니고 싶다"면서 "1년 뒤 계획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최소 2명 이상은 낳아야지 외롭지도 않을 것 같다"고 했다.
또한 임신 테스트기를 구매했던 에피소드를 공개 하며 "얼마 전 자꾸 속이 안 좋다는 거다. 날짜를 계산해 보니 뭔가 이상하더라. 너무 놀라서 임신 테스트기 2개를 샀다"면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마음이 복잡하더라. 설렘도 있고, 과연 아이가 생기면 내가 잘할 수 있을까 책임감이 들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하지만 임신이 아니었다고.

홍현희는 "체한 거였다"고 밝혀 웃음을 줬다. 그러면서도 "제이쓴이 살짝 기대했나 보더라. 임신을 기다리고 있구나 이런 확신이 생겼다. 그런 태도가 좋았다"고 털어놨다.
2세 예상 사진도 공개됐다. 귀여운 딸의 사진이 나오자 홍현희는 "저렇게만 태어난다면 도전하겠다"며 미소를 보였다. 제이쓴 역시 "딸 진짜 귀엽다. 갑자기 사진을 보니까 기분이 이상하다"고 했다.
이와 함께 "홍현희 닮은 딸을 갖고 싶다"고 덧붙였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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