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1호선 제물포역·도원역 역세권 `LH 인천브리즈힐` 16일 분양 공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는 오는 16일 공고를 시작으로 'LH 인천브리즈힐'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인천시 동구 송림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상 20~29층, 7개동 920세대(전용 ▲59㎡A 304세대 ▲59㎡B 108세대 ▲59㎡C 106세대 ▲74㎡A 40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도화지구 생활권을 이용할 수 있는 데다 주변 시세에 비해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된 만큼 관심이 예상된다.
지하철1호선 제물포역과 도원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고, 수인선 숭의역과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도 인접해 수도권 전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도보통학거리에 초·중·고교를 비롯해 대학이 밀집해 있고, 생활편의시설(인천엘리웨이, 이마트트레이더스 등)도 많다. 송편근린공원에서 가벼운 운동이나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단지에는 무인택배 및 원격검침, 무인경비, CCTV 등 입주민을 위한 각종 첨단·안전시스템이 구축되며, 디지털 온도조절기와 대기전력 차단장치, 싱크용 음식물 탈수기, 세대환기시스템 등 입주만의 생활만족도를 높여줄 웰빙 시스템도 도입할 예정이다.
오는 16일 분양공고 이후 일정은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5월 14일 발표한다. 분양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MK 부동산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