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의정부성모병원 퇴원 후 포천시내 병원 입원한 60대 확진
입력 2020-04-15 09:44  | 수정 2020-04-22 10:05

경기 포천시는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에서 퇴원한 60대 남성 A(포천시 관인면) 씨가 어제(14일) 오후 6시 37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교통사고로 의정부성모병원에 입원했던 A 씨는 지난달 31일 퇴원한 이후 지난 2일 포천시 신읍동 강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A 씨는 강병원 내 1인실에서 격리환자로 분류돼 관리됐습니다.

자가격리 해제일을 앞두고 검사를 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 당국은 강병원에 대해 소독 작업을 완료했으며, 세부적인 역학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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