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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심경 “신변 좋지 않은 일…스트레스에 건강 악화"
입력 2020-04-15 08: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허지웅이 건강 악화된 가운데 심경을 고백했다.
허지웅은 13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오늘 '허지웅쇼'는 늘 애써주시는 신유진 변호사, 허남웅 평론가와 함께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사람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허지웅은 "제가 봐도 표정이 안좋네요. 최근 몇주간 연이어서 신변에 좋지 않은 일이 있었습니다. 그 때문에 스트레스에 시달리다보니 건강이 갑자기 나빠졌습니다"라며 "다음달 초 정기 추적검사를 받는데 마음이 복잡하네요. 여러분 남은 사회적 격리 기간동안 스트레스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세요"라고 건강악화를 고백해 걱정을 자아냈다.
허지웅은 지난 2018년 12월 혈액암의 일종인 악성림프종 진단, 투병을 알리며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했다. 지난해 8월 완치 소식을 알린 허지웅은 방송 활동을 시작하며 대중의 응원을 받았다.
허지웅은 지난달 30일부터 SBS 러브FM(103.5Mhz) ‘허지웅쇼 DJ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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