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오늘날씨, 선거일 전국 맑고 따뜻…낮 최고 24도
입력 2020-04-15 06:13  | 수정 2020-04-22 07:05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일이자 수요일인 오늘(15일)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포근하겠습니다.

오전 5시 기준 기온은 서울 7.7도, 인천 8.2도, 수원 4.3도, 춘천 3.7도, 강릉 14.4도, 청주 7.1도, 대전 4.7도, 전주 4.7도, 광주 7.9도, 제주 11도, 대구 7.3도, 부산 13도, 울산 10도, 창원 8.6도 등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17∼24도로 예상됐습니다.

기상청은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20도 이상까지 오르겠고, 내일(16일)은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올라 더울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중부지방과 경북은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이고 그 밖의 지역으로도 차츰 건조 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됐습니다. 다만 수도권·강원 영서·세종·충북·충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강원산지는 이날 밤부터 다음날 오전까지 가시거리 200m 안팎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약한 이슬비가 내리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지역도 대기 이동에 따라 밤부터 다음날 오전까지 약하게 비가 내릴 수 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습니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2.5m, 서해 0.5∼1.0m, 남해 0.5∼2.0m로 예상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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