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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거침없는 19금 토크? 구성애 되는 게 꿈이었다"(오빠네)
입력 2020-04-14 14:0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대세 박나래가 성교육 스타강사인 구성애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고 고백했다.
박나래는 14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러브FM '김상혁, 딘딘의 오빠네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딘딘은 박나래가 진행했던 '농염주의보' '스탠드업'에 대해 언급했고, 박나래는 "방송이라는 틀 안에 갇혀있는 내 모습 말고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는 나의 개그를 보여드리자라는 생각을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공연 자체는 2시간 정도 했는데 편집해서 1시간 정도 영상으로 공개했다"며 "저는 구성애 선생님이 되는 게 꿈이었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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