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8시 주요뉴스

▶ 뉴욕증시 급등…"국유화 실익 없어"
뉴욕증시가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3% 넘게 급등했습니다. 버냉키 FRB 의장은 미국 경기회복이 2~3년 이상 걸릴 것이며, 은행 국유화는 실익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 "3가지 법안, 미국 파국 막을 것"
오바마 대통령이 우리 시각 11시 의회에서 연두교서를 발표합니다. 경기부양안 등 3가지 법안이 미국 경제의 파국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할 예정입니다.

▶ 미·일 "경제난·북핵 미사일 공조"
미 일 정상이 경기침체와 북핵, 미사일 문제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신재생에너지 등도 공동 기술 개발에 나서기로 합의했습니다.

▶ '경찰 모조지폐' 또 서울서 사용
경찰이 납치범을 잡기 위해 사용한 모조지폐가 서울 중랑구에서 또 유통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공개수배범은 아직 행방이 묘연합니다.

▶ 30대 그룹 '초임 삭감 채용 늘려'
30대 그룹이 오늘 대졸 초임을 삭감해 신규 채용을 늘리는 방안을 공동으로 발표합니다.

▶ 총리 오늘 야당 대표 예방
한승수 총리가 민주당 정세균 대표와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를 잇달아 예방해 법안 통과에 협조를 요청합니다.

▶ 선박펀드 만들어 해운업 구조조정
정부와 은행권은 선박펀드를 만들어 매물로 나온 배를 사들인뒤 해운업체에 빌려주는 식으로 시장을 재편하면서 구조조정을 추진합니다.

▶ 특목고 학생 '사교육 더 받아'
직업능력개발원이 1,500명을 조사한 결과 특목고생 80%가 사교육을 받고 있고 일반고 학생보다 더 많이 사교육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