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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우정` 김소혜, 돈 없어서 학원 못가는 이신영 “본격적으로 글 쓰는 것” 오해
입력 2020-04-13 22:3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계약우정' 김소혜가 이신영을 걱정했다.
13일 방송된 KBS2 드라마 계약우정에서는 세윤(김소혜 분)이 찬홍(이신영 분)을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윤은 바나나 우유 두 개를 들고서 학원에 나오지 않는 찬홍을 만나 걱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괜히 내가 준 거 때문에 무슨 일 생긴 줄 알고”라고 염려를 표했다. 이에 찬홍은 걱정하지 마라. 꼭 학원 와라”라고 말했다.
이에 찬홍은 당분간 학원 못 나간다”라고 말했고 돈이 없어서 못 나간다”는 말은 속으로 삼켰다. 이어 세윤이 너, 본격적으로 글 쓰려고 하냐”고 말하며 찬홍을 응원했다. 이에 찬홍은 얼떨결에 시 쓰기에 몰입하는 문학소년이 되게 됐다.
한편 문학교사 우태정(김인권 분)은 찬홍의 글을 보며 일취월장이다. 이름을 가리고 봐도 박찬홍만의 리듬이 느껴진다”라며 찬홍을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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