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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문아’ 박현빈, 퀴즈 자신감 드러내…”퀴즈 프로그램 우승 경험 있다”
입력 2020-04-13 21:13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옥탑방의 문제아들의 박현빈이 문제를 맞힐 자신감을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박현빈이 퀴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 박현빈은 퀴즈 프로그램에서 우승 경험이 있다면서 ‘옥탑방의 문제아들 문제도 자신 있다고 했다. 박현빈은 과거 ‘1:100에서 우승한 바 있다. 이에 멤버들은 박현빈을 믿고 문제를 풀기 시작했다.
첫 번째 문제는 ‘하드 디스크, 폰 메신저, 사춘기 일기, 과거 사진, 연애편지, 계좌내역, 블랙박스, 인터넷 사용 기록 중 죽은 뒤 절대 보여주기 싫은 1위는?이었다. 송은이는 얼마 전에 중학생 때 쓴 일기를 봤는데 허세 있을 때라 팝 가사가 있더라”라고 했다. 정답에 사춘기 일기 가능성을 제기한 것이다.

박현빈은 반면 계좌내역을 꼽았다. 김용만도 공감하며 기혼자들은 계좌내역이 답일 수도 있다고 했다. 정형돈은 인터넷 사용 기록을 제시했다. 정형돈은 내가 뭘 했는지 모른다”고 했다. 인터넷을 오래 사용하다 보니 자신도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에 여러 인터넷 사이트에 접속했을 수 있다는 이유였다.
김숙은 폰 메신저를 꼽았다. 김숙은 요즘은 이걸로 송금도 다 해서 현재의 상황을 제대로 얘기해준다”고 설명했다. 결국 멤버들은 답으로 폰 메신저를 말했다. 하지만 이는 오답이었다.
이에 멤버들은 곧바로 인터넷 사용 기록을 답으로 말했다. 이것이 정답이었다. 정형돈은 요즘 시국 맞춤 문제다”고 했다. 정형돈은 사용 기록이 남아야 하는 게 맞나”라면서 내가 지나왔던 글들이 다 남아있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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