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4월 13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입력 2020-04-13 19:30  | 수정 2020-04-13 19:32
▶ 이낙연 TK행·김종인 충청행<위기 호소>
총선을 이틀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선대위원장은 대구·경북을, 미래통합당 김종인 선대위원장은 충북을 찾아 한 표를 호소했습니다. 민주당은 수도권 70곳이 박빙이라며 지지를 호소했고, 통합당은 개헌 저지선 확보도 위태롭다며 지지층 결집을 유도했습니다.

▶<'막말' 차명진 결국 제명>황교안 "기회줬다"
통합당이, 막말 논란을 일으킨 차명진 경기 부천병 후보를 결국 제명했습니다. 황교안 대표는 "기회를 줬지만 막말이 이어져 심각하게 판단했다"고 했지만, 차 후보는 제명에 불복해 재심을 청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주빈 14개 혐의 기소>박사방 4개 조 활동
조주빈이 아동·청소년성보호법 위반과 강요 등 14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박사방'이 성착취물 제작·유포 등 총 4개 조로 운영됐다고 보고, 범죄단체 조직죄를 추가 적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31번 허위 진술>신천지에 100억대 손배소
대구의 첫 번째 확진자인 31번 환자가 애초 진술보다 나흘 먼저 신천지 대구 교회에 갔지만 역학조사에서 허위진술을 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대구 소상공인들은 신천지를 상대로 100억원대 집단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할 계획입니다.

▶<영국 총리 퇴원>트럼프는 책임론 반박
코로나19를 무시했다 감염돼 중환자실에 입원까지 했던 존슨 영국 총리가 퇴원했습니다. 세계 최대 감염국이 된 미국에선 트럼프 대통령의 책임론이거세지고 있지만, 트럼프는 "가짜뉴스"라며 반박했습니다.

▶ 4월 수출 19%↓<'코로나 쇼크' 본격화>
4월 하루평균 수출이 20% 가까이 급감하면서 코로나19 쇼크가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수출을 떠받쳐 왔던 자동차와 석유화학 등 주력 품목의 타격이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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