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뭉찬` 대기실 모습 보니...`눈부심에서 영구영웅까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현유진 인턴기자]
'미스터트롯' 진 임영웅이 잔망미를 뽐냈다.
임영운은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임영웅TV에 ‘뭉쳐야 찬다 현장스케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은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 톱7인(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이 축구 예능 '뭉쳐야 찬다'에 출연, 대기실에서 재치 있는 입담과 잔망스러운 행동을 보여주는 모습이 담겼다.
임영웅은 연신 ‘브이를 그리며 환하게 웃으면서 촬영장에 등장했다. 이어 영탁이 노래를 흥얼거리며 들썩이는 어깨춤을 선보여 촬영장 분위기를 띄웠다.
쉬는 시간 출연진은 얘기를 나누며 시끌벅적한 대기실 뒷모습을 그대로 보여줬다. 임영웅은 갑자기 영구 흉내를 내며 출연진을 폭소케 하는 등 엉뚱한 매력을 드러냈다. 임영웅 채널 카메라를 발견한 영탁이 이건 임영웅 TV인가요?”라고 묻자 장민호가 개인 수익을 위한 카메라는 다 꺼”라며 센스 있는 입담을 발휘했다.

임영웅은 줄곧 눈부신 햇살에 눈을 찌푸린 아이 같은 얼굴로 솔직하고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줬다. 대기실에서 개구쟁이처럼 장난치는 모습도 있지만 동시에 촬영 내용을 꼼꼼히 체크하는 프로다운 모습을 잃지 않아 ‘대세 매력을 입증했다.
한편 '미스터트롯' 톱7은 1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 출연, 축구와 트로트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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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임영웅TV'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