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매일유업, `바리스타룰스 디카페인라떼` 출시
입력 2020-04-13 17:25 
`바리스타룰스 디카페인라떼`. [사진 제공 = 매일유업]

매일유업은 '바리스타룰스 디카페인라떼'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바리스타룰스 디카페인라떼는 콜롬비아산과 브라질산 원두를 블렌딩하고, 특허 받은 스위스 워터 프로세스 공법으로 카페인을 제거한 것이 특징이다. 카페인량은 컵(325㎖) 기준 약 5㎎ 이하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일일섭취 권장량의 1.25% 수준이다. 또 에스프레소 추출 방식이 아닌 천소재의 플라넬 소재 드립 방식을 사용해 깔끔함을 살렸다.
최근 카페인 각성효과대신 맛과 향을 위해 커피를 즐기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추세다. 실제 관세청에 따르면 2018년 디카페인 원두 수입량은 458t으로 2013년(88t)대비 약 420% 가량 증가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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