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허지웅 "연이어 신변에 좋지 않은 일…건강 나빠져"
입력 2020-04-13 17:2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방송인 허지웅이 스트레스로 인해 건강에 이상이 생겼다고 밝혔다.
허지웅은 13일 인스타그램에 "오늘 '허지웅쇼'는 늘 애써주시는 신유진 변호사, 허남웅 평론가와 함께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세 사람이 라디오 부스에서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즐거운 표정을 짓고있는 두 사람과 대조적으로 힘들어 보이는 허지웅의 표정이 눈길을 끈다.
허지웅은 "제가 봐도 표정이 안좋네요. 최근 몇주간 연이어서 신변에 좋지 않은 일이 있었습니다. 그 때문에 스트레스에 시달리다보니 건강이 갑자기 나빠졌습니다"라며 "다음달 초 정기 추적검사를 받는데 마음이 복잡하네요. 여러분 남은 사회적 격리 기간동안 스트레스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세요"라고 말해 걱정을 자아냈다.
글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스트레스 받지 말길 바란다", "늘 건강하길", "안전하고 행복하기를 기도한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 조금 내려놓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허지웅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