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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야구천재가 몸 쪽 공을 피하는 법` [MK포토]
입력 2020-04-13 16:12 
매경닷컴 MK스포츠 (서울 고척동)=김재현 기자
13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 히어로즈의 자체 청백전이 벌어졌다.
5회 말 2사 1,3루에서 백팀 이정후가 청팀 이준영의 몸 쪽 높은 공을 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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