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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원 `고통 호소하는 안방마님` [MK포토]
입력 2020-04-13 15:55 
매경닷컴 MK스포츠 (서울 고척동)=김재현 기자
13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 히어로즈의 자체 청백전이 벌어졌다.
5회 말에서 청팀 포수 박동원이 김규민의 파울타구에 손을 맞고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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