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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이승원→김종배·허일후, 라디오 간판 DJ들 개표방송 어벤져스로 모인다
입력 2020-04-13 15:4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MBC라디오 간판 진행자들이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 개표 방송을 진행한다.
오는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열린다. 이날 MBC 표준FM에서는 MBC 라디오 간판 진행자들의 개표방송이 전파를 탄다.
첫 시간대인 오후 5시 30분부터 8시까지는 '양희은, 서경석의 여성시대'로 푸근한 진행 능력을 인정받은 방송인 서경석과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을 이끌고 있는 시사평론가 이승원이 함께한다. 오후 8시부터는 '김종배의 시선집중'을 맡고 있는 관록의 시사평론가 김종배가, 10시부터는 MBC 간판 아나운서 허일후가 각각 개표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화려한 그래픽이나 영상보다 조용히 귀로 듣는 개표방송이 더 재미있고 유익할 수 있다는 걸 보여드릴 것"이라고 개표방송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MBC라디오 ‘21대 총선 특집 선택 2020은 표준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미니의 ‘보이는 라디오와 유튜브 등을 통해서도 청취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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