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미국원정길 오른 동학개미를 위한 KB증권 추천주는 애플·아마존
입력 2020-04-13 14:30 

KB증권은 최근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개인투자자들에게 국내 우량주 뿐만 아니라 해외주식에도 관심을 가져볼 것을 권유하며 애플과 아마존을 추천한다고 13일 밝혔다.
애플은 매출액 기준 전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55%로 세계 1위다. 아울러 '에어팟'을 내세워 지난해 약 7조원대 판매액을 기록하는등 전세계 무선 이어폰 시장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향후에도 애플만의 독자적인 클라우드 생태계를 기반으로 지속 성장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는것이 KB리서치센터측의 설명이다. 아마존은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쇼핑 수혜기업으로 연회비 119달러를 받는 아마존 프라임 서비스 가입자수가 1억50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지속 성장 전망이 추천 이유다.
이밖에 요가복의 샤넬로 불리우는 룰루레몬, 단기 급락한 스타벅스, 스킨케어사업과 바이오 사업을 병행하고 있는 존슨앤존슨 등도 KB증권이 추천한 해외주식종목이다.
[한우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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