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 선호도 6년 연속 상승
입력 2020-04-13 14:19  | 수정 2020-04-13 14:27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19년 관광 목적지로서 한국의 인지도 및 선호도 등을 조사·분석한 ‘2019 한국 관광 해외 광고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효과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사 결과 인지도는 전년도 57.9% 대비 1.1%p 상승한 59.0%을 기록했고, 선호도 또한 전년도 59.5% 대비 2.4% 상승한 61.9%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2014년 이후 6년 연속으로 인지도와 선호도가 상승한 배경에는 K-팝의 인기에 힘입은 한류 등 한국 대중문화의 정착과 더불어 해외 젊은 관광 소비층의 트렌드를 반영한 공사의 디지털 홍보 노력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관광공사 오충섭 브랜드마케팅팀장은 공사는 수도권뿐만 아니라 지방의 독특한 소재를 발굴해 해외시장 맞춤형 광고를 제작·홍보할 예정이다”고 전했습니다.

[MBN 문화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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