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교보생명, `교보실속있는간편가입종신보험` 출시
입력 2020-04-13 14:15 

교보생명이 보험료 부담은 낮추고 고령자와 유병력자도 쉽게 가입할 수 있는 '(무)교보실속있는간편가입종신보험'을 13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보험료를 대폭 낮춘 저해지환급형 종신보험으로, 고령자나 만성질환자가 3가지 질문에 답하면 최소한의 심사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경증질환이나 과거 병력이 있는 고객이라도 3가지 고지항목에 해당되지 않으면 가입할 수 있다. 고지항목은 △최근 3개월 내 입원/수술/추가검사 필요 소견 △최근 2년 내 질병·사고로 인한 입원/수술 이력 △최근 5년 내 암·간경화·파킨슨병·루게릭병·투석중인 만성신장질환으로 인한 진단/입원/수술 이력 등이다.
이 상품은 고령자나 유병력자도 충분한 사망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주계약에서 최대 10억 원까지 사망보험금을 설계할 수 있다.

20종에 이르는 특약을 통해 암과 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질병은 물론, 각종 수술·입원 등을 보장 받을 수 있는 점도 눈에 띈다.
특히 허혈심장질환·뇌혈관질환·루게릭병·파킨슨병은 물론, 항암방사선약물치료, 대상포진·통풍, 재해골절·깁스치료, 중환자실입원 특약 등을 추가해 질병 보장 폭을 한층 넓혔다.
오랜 기간 유지한 고객을 위한 혜택도 더했다. 보험료 납입기간이 종료된 다음날 가입금액과 납입기간에 따라 주계약 납입보험료의 최대 5%까지 '납입완료보너스'를, 기본적립금의 최대 7%까지 '장기유지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보험료 납입기간 5년이 지난 시점부터 매월 주계약 기본보험료의 최대 3%까지 '장기납입보너스'도 적립된다.
이 상품은 30세에서 최대 75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주계약 가입금액은 1,000만원에서 최대 10억 원까지 설정 가능하다. 주계약 가입금액 1억원 이상이면 업그레이드된 종합 건강관리서비스인 '교보헬스케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평상시 건강관리는 물론, 질병 발생 시 치료와 회복을 지원하고 당뇨·고혈압, 대상포진·통풍, 심혈관·뇌혈관질환 등 주요질환 예방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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