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후보 없다고 사무실서 '행패' 40대 입건
입력 2020-04-13 14:00  | 수정 2020-04-20 14:05

제주 서귀포시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후보 캠프 사무실에서 난동을 부린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귀포경찰서는 서귀포시 동홍동 위 후보 사무실에 있는 컴퓨터를 파손한 혐의(재물손괴)로 40대 A씨를 입건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오후 11시 30분쯤 술에 취해 위 후보 사무실을 찾아 "위성곤 후보를 만나고 싶다"고 했지만 위 후보가 사무실에 없자 업무용 컴퓨터 2대를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다행히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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