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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수입? 솔직히 없어…반듯한 직장없다"(`라디오쇼`)
입력 2020-04-13 11:5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방송인 탁재훈이 최근 수입을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탁재훈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탁재훈은 "제주도에 있다가 3일전 쯤 서울에 왔다. 라디오 스케줄이 한 달 전쯤 확정이 됐다"면서 최근 제주도에서 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제주도에 있다 보니 기본적인 것만 하고 있다. 호화 생활은 못하는 중"이라고 근황을 덧붙이기도 했다.

DJ 박명수는 시그니처 질문 중 하나인 수입에 대한 질문을 던졌고 탁재훈은 "질문하는 시기가 좀 그렇다. 내가 반듯한 직장이 있는 게 아니지 않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입이) 없다. 솔직하게 말해야 되는 거 아니냐. 연예인의 수입이 일정하지 않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탁재훈은 지난 2014년 2월 상습도박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2년 남짓 자숙기간을 거친 탁재훈은 2016년 Mnet ‘음악의 신2, 채널A ‘오늘부터 대학생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재개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K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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