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안정 찾아가는 대구, 신규확진자 3명…완치율 80%
입력 2020-04-13 11:18 

코로나19 대구지역 신규 확진자 수가 안정화 흐름을 이어갔다.
13일 대구시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대구 확진자는 전날보다 3명 증가한 6819명이다.
달성군 제2미주병원 1명(환자 1, 누계 191명), 확진자와 접촉한 2명이 추가 확진됐다.
대구지역 신규 확진자는 지난 2월 29일 하루 741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감소 흐름이다.

이달 들어서는 추가 확진자 수가 한 자릿수, 두 자릿수 사이에서 등락을 반복하다가 지난 10일에는 0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지역 확진자 중 입원 환자 수도 1000명 이하로 떨어졌다. 976명의 확진 환자가 전국 54개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281명은 경증 환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에 입소 중이다.
완치 환자는 5479명으로 현재까지 완치율은 80.3%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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