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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 정우성 제작 ‘고요의 바다’ 제안받아…소속사 측 “긍정 검토” (공식)
입력 2020-04-13 10:33 
배두나 정우성 제작 ‘고요의 바다’ 출연 검토 사진=DB
배우 배두나가 정우성이 제작자로 참여하는 ‘고요의 바다 주연으로 물망에 올랐다.

배두나의 소속사 샛별당엔터테인먼트는 13일 오전 MBN스타에 배두나가 ‘고요의 바다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고요의 바다는 동명의 단편 영화를 원작으로 했으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정우성이 제작자로 참여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세계적인 사막화로 인해 물과 식량이 부족해진 미래의 지구를 배경으로 의문의 샘플을 회수하러 달로 향하는 정예 대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SF 스릴러 장르로, 배두나는 극 중 다른 대원들과는 또 다른 비밀을 안고 있는 정예 대원 역을 제안받았다.


앞서 그는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의 모든 시즌에 출연하며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기에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정우성은 2016년 단편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의 장편화 작업에 참여해 제작과 주연을 맡았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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