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5명 늘어…9일부터 20~30명대
입력 2020-04-13 10:32 
[사진 제공 = 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3일 0시 기준으로 전날 0시보다 25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25명 중 16명은 해외 유입, 9명은 지역에서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총 확진자는 1만537명이다. 완치해 격리된 확진자는 전날 79명이 증가해 7447명이 됐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9일부터 20∼3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9일 39명, 10일 27명, 11일 30명, 12일 32명이 신규 확진됐다.
신규 확진자 중 12명은 수도권에서 나왔다. 입국자 자가격리 중 확진이 이어지면서 서울에서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경기에서 3명이, 인천에서 1명이 추가됐다.

대구에서는 3명, 경북에서는 4명이 추가됐다.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된 사람은 6명이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총 217명이다. 전날 같은 시각보다 3명 늘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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