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소노캄 제주, 국내로 눈돌리는 신혼부부 위한 `허니문 패키지` 출시
입력 2020-04-13 10:21 
소노캄 제주가 제주 허니문 패키지를 출시했다. [사진 = 소노호텔&리조트]

소노호텔&리조트는 소노캄 제주가 4월 한 달 간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해외 허니문을 떠나지 못하는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천혜의 환경 제주에서 신혼여행을 보낼 수 있는 '허니문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달부터 최대 6월 말까지 투숙할 수 있는 허니문 패키지는 ▲객실 ▲조식2인(한식단품 또는 조식뷔페) ▲와인세트 ▲아닉구딸 어메니티세트로 구성됐다. 여기에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페이셜 테라피(2인)'와 사진으로 추억을 간직하고 싶은 신호부부를 위한 '메탈액자인화 서비스'가 추가된 허니문 플러스도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허니문 베이직은 14만9000원, 플러스는 26만원부터 예약할 수 있다.
패키지는 4월 29일부터 5월 4일까지 연휴 기간에는 이용할 수 없으며, 허니문 베이직 패키지는 6월 말까지, 허니문 플러스 패키지는 5월 말까지 각각 투숙할 수 있다. 또한 2박 이상 이용시 잔여 객실에 한해 에메랄드빛 바다를 전망할 수 있는 오션뷰 객실로 무료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한다.
소노호텔&리조트 관계자는 "온화한 날씨의 제주에서 봄 시즌 달콤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허니문 패키지를 마련했다"며 "어려운 시기에 인생의 2막을 시작하는 신혼부부들이 그들만의 좋은 추억을 남기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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