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미스터트롯` 강태관·김경민·이대원·황윤성, 그룹 `미스터t` 결성
입력 2020-04-13 09:52 
[사진 출처 = 강태관·김경민·황윤성·이대원 SNS 캡처]

'미스터트롯' 출신 강태관·김경민·이대원·황윤성이 4인조 그룹으로 뭉쳤다.
그룹 매니지먼트를 맡은 위드에이치씨(withHC)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 참가자 강태관·김경민·이대원·황윤성이 그룹을 결성했다고 밝혔다.
위드에이치씨에 따르면 이들 4인은 그룹 '미스터t'(가칭)로 활발하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강태관(30)은 국악인 출신 트로트 가수로, 제36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에서 판소리 일반부 장원을 수상했다.

이종격투기 선수로도 활동하고 있는 이대원(29)은 과거 아이돌로 데뷔한 적이 있다.
또 다른 멤버인 황윤성(24)도 아이돌 그룹 출신이다.
김경민(20)은 어린 나이지만 방송에서 깊이 있는 트로트 감성을 자랑했다.
위드에이치씨는 "그룹으로 의기투합한 강태관, 김경민, 이대원, 황윤성은 트로트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겠다는 목표"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지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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