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위너 이승훈 입대…"몸 건강히 최선 다하고 돌아오겠다"
입력 2020-04-13 09:50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그룹 위너 이승훈(28)이 국방을 의무를 다하기 위해 훈련소에 입소한다.
13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승훈은 오는 16일 충청남도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배치된다.
이승훈은 지난 12일 자필 편지로 팬들에게 입대 소식을 전했다.
그는 "4월 16일, 논산 훈련소에 입소하게 됐다"며 "몸 건강히 최선을 다하고 돌아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로써 이승훈은 위너 내에서 두 번째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멤버가 됐다.
앞서 같은 팀 멤버 김진우는 지난 2일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이들은 지난 9일 발매한 정규 3집 타이틀곡 '리멤버'에 대해 "우리를 기억해 달라는 메시지를 은유적으로 풀어냈다"고 설명한 바 있다.
위너는 지난 2014년 YG 신인 보이그룹 선발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리얼리 리얼리'(REALLY REALLY), '러브 미 러브 미'(LOVE ME LOVE ME) 등의 히트곡을 내며 활동을 이어왔다.
[디지털뉴스국 김지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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