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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김우석 "외모보다 실력으로 인정받고파…솔로앨범 준비 중"
입력 2020-04-13 09:2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보이그룹 업텐션 김우석이 외모보다 실력으로 인정받고 싶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주윤발의 4연승을 저지하기 위해 나선 복면가수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불타는 금요일은 3라운드에서 햄스터에 패배하며 정체를 공개했다. 불타는 금요일을 정체는 바로 김우석. 김우석은 외모보다 실력으로 인정을 받기 위해 출연했다면서 "3라운드 진출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준비한 세 곡 다 한 것만으로도 만족스러운 하루다. 제 목소리로만 된 노래가 없기 때문에 검증받고 싶었고 스스로 트라우마를 깨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예능인 형, 누나들과 친해지고 싶다. 아무래도 예능을 많이 안 해봐서 예능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다. 형, 누나들과 친해지면 많이 배울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해 오나미와 신봉선의 환호를 받았다. 신봉선은 "오늘부터 베프"라며 적극적으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우석은 또 "솔로 앨범을 통해서 팬분들과 먼저 만나고 싶어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소통할 수 있는 하루하루가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공개하기도 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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