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민간항공 비행거리 줄여 CO₂감소"
입력 2009-02-24 15:54  | 수정 2009-02-24 15:54
국토해양부 항공교통센터는 2005년 이후 공군과 협조해, 민간 항공기의 비행 거리를 단축한 결과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4만 8천t 줄였다고 밝혔습니다.
항공교통센터는 2005년 공군과의 협약으로 공역 사용에 대한 실시간 협조 체제를 구축해 민간 항공기가 군 훈련 공역을 지나 직선 비행하는 범위를 확대해왔습니다.
이에 따라 한 달에 9천여 회 이상 민간 항공기가 직선 비행을 하면서 120만 마일의 비행거리를 단축하고 있다고 항공교통센터는 덧붙였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