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굿모닝월드] 버려지는 꽃들
입력 2020-04-13 08:27  | 수정 2020-04-13 08:37
<버려지는 꽃들>

각양각색 아름다운 장미들.

어디 꽃 주문이라도 들어왔나 했더니,

꽃을 따 그대로 쓰레기통에 버리는데요.

그후 분쇄기 속으로 사라지고 맙니다.

이렇게 처리된 꽃 뭉치가 한두 개가 아닌데요.

모스크바가 봉쇄되면서 꽃집들도 문을 닫는 바람에,

꽃을 찾는 사람이 없어서 그대로 폐기처분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식처럼 키운 꽃들을 버려야하는 이분들의 마음은 어떨까요?

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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