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 아파트서 전기장판 화재…4명 부상, 66명 대피
입력 2020-04-13 08:20 
[사진 제공 : 연합뉴스]

12일 오후 6시께 부산 동래구 한 아파트 방안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집에서 거주하던 A(63)씨가 얼굴에 2도 화상을 입었고, A씨 손자 3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손자 3명은 경상으로 알려졌다.
이 화재로 주민 66명이 대피했고, 불이 난 방과 거실 일부가 타 18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도 발생했다.
경찰은 "전기장판을 켜놓았는데 몇 분 후 펑 하는 소리와 함께 전기장판에서 불이나 커튼에 옮겨붙었다"는 A씨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