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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 BTS 노래 트로트 버전 무대에 임영웅→영탁 대폭소 (뭉쳐야 찬다)
입력 2020-04-12 22:24 
장민호 BTS 트로트 사진=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캡처
‘뭉쳐야 찬다 장민호가 BTS(방탄소년단)의 노래를 트로트 버전으로 선보였다.

12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서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TOP7 완전체가 출연해 유쾌한 입담과 무대를 펼쳤다.

이날 장민호는 BTS의 ‘FAKE LOVE와 ‘불타오르네를 트로트 버전으로 부르기에 도전했다.

임영웅, 영탁, 이찬원 등은 노래를 듣고 ‘이게 무슨 노래지?하는 표정을 보였으나, ‘FAKE LOVE의 후렴 부분이 나오자마자 폭소를 터트렸다.


무대를 마무리한 장민호는 (진선미보다) 뭘 하나라도 더해야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칠. 팔순의 BTS 진성은 장민호의 처지를 백번 이해한다. 우리 서로 잘 먹고 살자. 나는 중년층을 책임질 테니 너는 젊은 세대를 책임져라”고 말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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