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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민정X이상엽, 소아과 연구직 제안에 경쟁 돌입
입력 2020-04-12 20:28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민정 이상엽 사진=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캡처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민정과 이상엽이 이직 제안을 받았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는 같은 병원에서 제안을 받은 것을 알게 된 송나희(이민정 분)와 윤규진(이상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혼자 집에서 밥을 먹던 중 송나희는 한서병원 소아과장으로부터 발표에 대한 칭찬을 들은 뒤, 소아과 연구 강사직을 제안받았다.

전임교수까지 가능하다는 말에 송나희는 자신이 바라던 꿈이었기에 서류 가지고 내일 가겠다”라고 말한 뒤 신남을 온 몸으로 표현했다.


그러던 중 윤규진이 집에 들어왔고 너 또 컵라면 먹었냐. 앞으로 성질 죽이고 후배들이랑 잘 지내는 노력을 해라. 밥도 좀 사주고 고민도 좀 들어줘라”며 잔소리를 시작했다.

그런 모습에 송나희는 떨떠름해 했고 떠나면 된다. 언젠가가 아니라 당장 떠날 거다”라고 선언했다.

그러나 윤규진 역시 같은 제안을 받았던 상황, 두 사람은 서로 그 자리를 얻기 위한 경쟁 준비에 돌입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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