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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 케이브 사망, 원인은 뇌출혈…코로나19는 NO
입력 2020-04-12 20:16 
콜비 케이브 사망 사진=ⓒAFPBBNews=News1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에드먼턴 오일러스 공격수 콜비 케이브가 사망했다.

12일(한국시각) AP통신에 따르면 콜비 케이브는 지난 7일 뇌출혈로 쓰러진 뒤 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그는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향년 27세.

또한 콜비 케이브의 사망과 코로나19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으나, 뇌출혈의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뇌출혈로 쓰러진 당시 그는 캐나다 토론토의 서니브룩 병원에서 뇌압을 높이는 낭종 제거 수술 후 의식 불명 상태에 빠진 뒤 숨을 거두게 됐다.


캐나다 서스캐처원주 베틀포드 출신인 콜비 케이브는 2015년 전 소속팀 보스턴 브루인스에서 NHL 데뷔를 치뤘다.

이후 에드먼턴으로 이적 후 그는 NHL 통산 총 67경기를 뛰고, 4골 5어시스트를 기록한 인물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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