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4월 12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입력 2020-04-12 19:30  | 수정 2020-04-12 19:38
▶ 부활절 곳곳 현장예배…'드라이브 인' 등장
부활절인 오늘(12일) 전국의 적지 않은 교회가 현장 예배를 강행하면서 점검에 나선 공무원들과 마찰을 빚었습니다. 일부 교회는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 자동차 극장 방식의 드라이브 인 예배를 드리기도 했습니다.

▶ 마지막 휴일 집중유세 "과반 달라" vs "오만"
4.15 총선을 앞둔 마지막 휴일, 더불어민주당은 서울과 충청에서, 미래통합당은 수도권 표심 공략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150석이 넘어야 개혁과제를 원활히 추진할 수 있다고 말했고, 황교안 통합당 대표는 범여 180석 주장에 여당의 오만이 극에 달했다고 비판했습니다.

▶ 미 사망자 세계 최다…일 확진자 연일 경신
코로나19로 인한 미국의 누적 사망자가 2만 명을 넘어서면서 사망자 수도 세계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비상사태를 선선포한 일본은 하루 감염자가 700명을 넘어서고 있지만, 이중 60% 이상 감염경로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 '126명 성관계 몰카' 항소심도 실형
여성 126명과 성관계하는 장면을 몰래 촬영한 30대 남성이 "형이 과하다"며 항소했지만, 법원은 원심과 같은 1년 6월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죄질이 좋지 않다"며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 내일 조주빈 기소…'부따'도 신상공개 검토
경찰이 조주빈과 함께 '박사방'을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는 미성년 공범, '부따'의 신상공개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신상공개가 예외되는 미성년자라 법 조항을 살피는 건데, 검찰은 먼저 신상이 공개된 조주빈을 내일(13일) 재판에 넘깁니다.

▶ 김정은 또 군사행보…김여정 '2인자' 굳히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박격포 부대 방문 이틀 만에 공군 전투기 훈련을 시찰하며 군사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동생인 김여정은 노동당 정치국 후보위원으로 복귀하면서 2인자로서 자리를 굳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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