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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김선호, 문세윤 전략 간파하다... 뛰는 문세윤 위에 나는 김선호
입력 2020-04-12 19:0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김선호가 문세윤의 전략을 간파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는 두루가볼 전국일주 미션에 나선 멤버들의 활약상을 그렸다.
저녁 식사 복불복 '히든 경매'에 나선 대중소 팀은 치밀하게 전략을 수립했다. 문세윤은 "메뉴에 다 한 장씩만 거는 거야"라고 전략을 제안했다. 이에 연정훈은 동조했다. 하지만 딘딘은 "안 먹히면 형이 우리에게 먹힐 수 있고"라고 깐족댔다.
도다리 쑥국을 두고 배신자 팀과 대중소 팀은 의욕을 드러냈다. 김선호는 "저쪽은 식권 하나씩만 걸고 최대한 많은 양의 음식을 획득하려고 할 거야"라며 문세윤의 전략을 사전에 알고 있었다. 결국 도다리 쑥국마저 배신자 팀이 가져갔다. 배신자 팀은 삼겹말이에 모든 식권을 쓰며 마지막 메인 메뉴마저 가져갔다. 이에 딘딘은 "1박 2일 역사상 최고의 베팅이라며"라고 비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박 2일은 우리가 알고 있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아름다운 우리나라를 유쾌한 여섯 남자가 1박 2일로 여행을 떠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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