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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임지호 셰프 ‘자연의 맛’ 신념에 “무협지 고수 같아” (집사부일체)
입력 2020-04-12 19:03 
‘집사부일체’ 김동현 임지호 셰프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 캡처
‘집사부일체 김동현이 임지호 셰프의 신념에 감탄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멤버들이 자연의 맛으로 힐링을 즐길 수 있는 법을 전수 받기 위해 임지호 셰프와 만나는 모습이 공개됐다.

‘방랑 식객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있는 임지호 셰프는 12살 때부터 돌아다녔다. 새로운 걸 찾아서 궁금한 걸 내 스스로 해결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찾아다녔다”라고 밝혔다.

김동현은 놀란 듯 계속해서 입을 다무질 못했다. 그는 무협지나 무술 보면 나오는 엄청난 고수의 어법 같다. 절대 함부로 할 수 없는 전설”이라고 극찬했다.


이어 임지호 셰프는 인위적인 것이 아닌 자연을 순응하고 변화를 일궈내고 먹어내고 풀어내는 게 삶이라 생각한다”라고 신념을 고백했다.

그런 말에 멤버들은 자신들이 자연의 맛을 고스란히 느낄까 살짝 걱정했다. 임지호 셰프는 자연의 맛이라고 해서 맛없게 하면 안 먹더라”고 말해 이들을 안심시켰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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