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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김종민, 어설픈 메소드 연기에 배꼽 사냥
입력 2020-04-12 18:49  | 수정 2020-04-12 18:5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김종민이 어설픈 메소드 연기를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는 두루가볼 전국일주 미션에 나선 멤버들의 활약상을 그렸다.
라비는 수박 화채를 입에 대자마자 뱉었다. 김선호마저 삼키지 못했지만 대중소 팀은 연기임을 직감했다. 김종민은 메소드 연기를 선보였다. 이에 같은 팀 김선호는 "저 형은 왜 혼자 연기하고 있는 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딘딘은 "김종민 씨가 라비 씨의 화채를 마십니다"고 미션을 부여했다. 이에 김종민은 라비의 화채를 먹자마자 고통스러운 모습을 보이며 인위적인 연기를 선사했다. 이를 본 연정훈은 "가글을 안했어요"라고 지적했다. 그러자 김종민은 "잘못했어"라고 빌어 웃음을 더했다.
한편 ‘1박 2일은 우리가 알고 있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아름다운 우리나라를 유쾌한 여섯 남자가 1박 2일로 여행을 떠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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