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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이승기, "왜 학교에서 인간관계에 대해 배울 수 없는지 모르겠다"
입력 2020-04-12 18:3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이승기가 인간관계 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코로나 19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멤버들이 건강 사부들을 만나는 모습이 나왔다.
박경화 교수는 멤버들에게 사람이 살면서 받는 스트레는 중 가장 높은 것이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라고 말했다. 그녀는 "인간은 관계속에서 살아야 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는 필연적일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승기는 "학교 다닐 때 왜 인간 관계에 대해 배우지 않는지 모르게다"며 "그렇기 때문에 사회에 나와 상처받으면서 배울 수밖에 없다"고 아쉬워했다.
이에 양세형은 "그래서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을 읽어야 한다"고 의연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경화 교수는 멤버들에게 상황극을 예로 들며 멤버들에게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예방하는 방법을 알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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