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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업’ 김영희, 아찔 연애담 고백 “뜨거운 사랑 있었다” [M+TV컷]
입력 2020-04-12 18:04 
‘스탠드업’ 김영희 연애담 사진=KBS2 예능프로그램 ‘스탠드업’
‘스탠드업 김영희가 아찔한 연애담을 고백한다.

오는 14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스탠드업에서는 11년 솔로 경력을 자랑하는 김영희가 오랜 연애 휴식과 스킨십에 대해 입을 여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김영희는 스킨십 하는 방법을 잊었다며 너스레를 떤다. 수위 높은 스킨십 방법에 대해 입을 벌리고 있으면...”이라는 짓궂은 농담으로 객석의 폭소를 자아낸다.

그러면서도 그는 저한테도 뜨거운 사랑이 있었다”라며 과거 에피소드를 풀어놓아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다.


그러나 허언증 아니다”라고 해명할 만큼 달달했던 연애 시절과는 달리 갖은 핑계를 대며 한 달간 잠수를 탔던 전 남자친구와의 이별 스토리를 이야기할 때는 몸서리치는 모습을 보인다. 곱씹을수록 안쓰러운 에피소드에 김영희는 이내 서글픈 미소를 지어 보인다.

그런가 하면 김영희는 이별 후 남자친구를 만났던 때를 회상, 당시를 실감 나게 재연하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다.

곱씹으면 곱씹을수록 서글퍼지는 김영희의 아찔한 연애 스토리는 무엇일지, 관객들을 웃고 울린 현실감 넘치는 상황극은 어떤 모습일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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