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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리끼리’ 인교진, 미션 방해한 하승진에 망연자실 “어떻게 지켰는데”
입력 2020-04-12 17:50 
‘끼리끼리’ 인교진 하승진 분노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끼리끼리’ 캡처
‘끼리끼리 인교진이 자신의 미션을 방해한 하승진에게 분노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끼리끼리에서는 늘끼리 팀은 박명수가, 흥끼리 팀에서는 인교진이 우주소녀 예나로 분장하고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인교진은 롤러코스터를 타며 밀가루를 사수하기 위해 이를 악물고 끝까지 완주했다.

하승진은 이들이 도착하자마자 얼마나 남아 있냐고 물었고, 인교진은 지구를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 오늘 퇴근은 내가 먼저 하겠다”라고 자신했다.


그러나 밀가루 양을 확인한 하승진은 바로 불어서 날려버렸고, 인교진은 이 미친X아, 이거 빨리 물어달라”고 항의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예나는 우주 남아 있어야지” 이렇게 분장 예쁘게 하고 어딜 가시려고 그러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런 반응에 인교진은 결국 포기했고 내가 어떻게 지켰는데”라며 망연자실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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