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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헤이지니, 母 메기 매운탕+편지 서프라이즈 선물에 울컥
입력 2020-04-12 17:34 
‘당나귀 귀’ 헤이지니 럭키강이 메기 매운탕 사진=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당나귀 귀 키즈 크리에이터 헤이지니가 엄마의 서프라이즈 선물에 울컥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럭키강이가 식사를 준비한 모습이 그려졌다.

직원들은 럭키강이가 냄비를 준비하며, 꺼낸 음식이 무엇인지 궁금해 했던 반면 헤이지니는 이거 메기 매운탕 아니냐”라며 바로 눈치를 챘다.

럭키강이는 사실 엄마가 보내주셨다”라고 말했고, 헤이지니는 어렸을 때 부모님이 매운탕 집을 했고 지금은 폐업했다고 밝혔다.


이어 인터뷰에서 헤이지니는 전골 냄비를 꺼냈을 때 ‘우와 했던 것 같다. 실제 손님에게 나가던 냄비여서 진짜 놀랐다”라고 말했다.

남매 럭키강이와 헤이지니를 위해 어머니늠 아들과 딸의 음식을 각각 하나씩 만들어서 보냈다. 럭키강이는 편지도 보내주셨다”라며 천천히 읽어 내려갔고, 두 사람은 결국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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