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구·인천 등 2958가구 청약
입력 2020-04-12 17:23 
이번주 분양시장에선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은 지역인 대구가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대구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쌍용 더 플래티넘 범어'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예정돼 있다.
전국에서 2900여 가구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12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9곳에서 총 2958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의 청약 접수가 이뤄지고 견본주택 3곳은 사이버로 열 예정이다.
14일 쌍용건설은 대구의 '강남'으로 불리는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480-25 일대에 들어설 '쌍용 더 플래티넘 범어' 1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9층 3개동, 아파트 207가구와 오피스텔 85실 등 총 292가구 규모다.
같은 날 호반건설은 인천 영종하늘도시 내 A47블록에 들어서는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 1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6개동, 전용면적 74~84㎡, 총 534가구 규모다. 바로 앞에 중산초가 있고 중산중, 인천하늘고 등이 가깝다.
[박윤예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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