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런닝맨` 지석진, 게스트 안보현 등장에 "이서준이다"
입력 2020-04-12 17:1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지석진이 또다시 게스트에게 실수를 했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유재석이 멤버들의 투표로 악마로 뽑힌 가운데 지난 주에 이어 천사와 악마 레이스가 방송됐다.
지난 주 압도적인 멤버들의 지지 속에 유재석이 악마 3인 중 한명으로 지명됐다. 나머지 악마 두명의 정체가 공개되지 않은 상항에서 멤버들은 게스트 4명과 팀을 구성하게 됐다.
보이스 오브 코리아의 방식으로 게스트가 한명 씩 나오면 관심있는 멤버들이 의자를 돌려야 했다. 처음으로 나온 게스트는 최근 종영된 '이태원 클라쓰'의 주연 배우 안보현이었다.
그가 이태원 클라쓰의 OST를 부르자 전소민에 이어 양세찬, 유재석이 의자를 돌렸다. 끝내 의자를 돌리지 않은 지석진은 유재석이 "이태원 클라쓰 아니야"라고 하자 "이서준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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