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제주 앞바다서 40대 추정 여성 시신 발견…해경 수사
입력 2020-04-12 17:09  | 수정 2020-04-19 18:05
제주 앞바다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여성 시신이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2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1일 오전 11시 12분께 제주시 도두동 현사포구 북쪽 해상에 시신이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바로 시신을 수습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안치했습니다.

해경은 "시신이 40대 여성으로 추정되고 육안상 별다른 상처가 없고 부패도 진행되지 않는 상태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여성의 신원과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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