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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 유리, 미국 사회적 거리두기 근황 "한달 또 연장"
입력 2020-04-12 10:0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그룹 쿨 출신 유리가 미국에서 근황을 공개했다.
유리는 11일 인스타그램에 "'Safer at home'이 한달 또 연장. 한숨이 절로 나오는 날"이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공개했다.
유리는 "매일매일 애들하고 싸우고 혼내고 미안해하고 남편이랑도 왠지 예민해져 말한마디에 서로 욱하고"라며 "자기전에 제발 내일은 화내지말자고 다짐하고 잠들지만 아침되면 또 다시 반복되는. 그래도 내일은 화 안내는날이되기를 꼭!!!"이라고 말했다.
국제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11일 기준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52만 999명이며 사망자는 2만 135명으로 집계됐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망자가 나오는 등 상황이 심각해지고 있다. 이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권고되고있는 상황이다.
한편, 유리는 2014년 골프선수 겸 사업가 사재석 씨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세 자녀와 함께 미국 LA에 거주 중이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유리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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