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020년 4월12일 MBN뉴스와이드 주요뉴스
입력 2020-04-12 08:41  | 수정 2020-04-12 10:18
▶ 사전 투표율 26.69% 역대 최고치…전남 높고 대구 낮아
4·15 총선 사전 투표율이 26.69%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전남과 전북의 투표율이 가장 높고, 대구가 가장 낮았습니다.

▶ 여야 마지막 주말 수도권 '올인'…말실수 '경계령'
총선 전 마지막 주말인 오늘 여야는 수도권 유세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여당은 '삼류정치를 벌이는 야당 심판론'을, 야당은 '경제실정의 정권 심판론'으로 맞선 가운데 말 실수 경계령도 내려졌습니다.

▶ 수도권 6천여 교회 부활절 '현장 예배' 강행 방역 '비상'
부활절인 오늘 서울과 수도권 등에서 6천여 교회가 현장 예배를 강행할 것으로 알려져 코로나19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로마 콜로세움이 아닌 바티칸 성베드로 성당에서 신자 없이 부활절 전야 미사를 집전하고 공포에 굴복하지 말자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 美 코로나19 사망 2만 명 넘어…日 확진자 연일 최다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2만 명을 넘어 이탈리아를 제치고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희생자를 낸 국가가 됐습니다.

일본도 하루 확진자가 700명을 넘어서는 등 연일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 김여정, 당 정치국 후보위원 선출…김정은, 코로나19 논의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이 어제 열린 당 정치국 회의에서 후보위원으로 선출됐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김정은 위원장은 코로나19가 단기간에 해소되기는 불가능하다며 국가적 비상방역 사업을 계속 강화하라고 지시했습니다.

▶ 강원 산지 대설주의보…중부 내륙·전라도 소나기
일요일인 오늘은 경상도와 제주도, 강원 영동 등에 비 또는 눈이 오겠고, 오후부터 밤사이엔 중부 내륙과 전라도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낮 기온은 9~18도로 큰 일교차를 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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