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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지` 지숙♥이두희, 홍진호와 차박 밤낚시 도전…꽁냥꽁냥에 질투 폭발
입력 2020-04-12 08:2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가수 지숙과 프로그래머 이두희 커플이 차박 캠핑에 도전한다.
오는 13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이하 '부럽지')에서는 지숙 이두희 커플이 솔로 홍진호와 밤낚시 에코 캠핑을 즐기는 모습이 공개된다.
지난주 지숙과 이두희는 서로의 가장 친한 친구들을 함께 만나 몰랐던 서로의 이야기를 전하며 놀라움과 훈훈함을 선사했다. 이번 주에는 두 사람이 또다른 절친과 특별한 캠핑을 떠난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 이두희와 홍진호는 이두희가 지숙을 만나기 전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낸 둘도 없는 친구 사이다. 두 사람은 과거 함께 회사를 설립하기도 했고, 서로의 연애사까지 모두 꿰뚫고 있는 일명 ‘짱친이다.

지숙과 이두희의 연애 사실은 알았지만 실제로 투 샷을 처음 본다는 홍진호는 이두희가 이럴 줄 몰랐다”라며 불만(?)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고. 홍진호는 두 사람의 연애 소식을 듣자 지숙이가 왜?”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해 웃음을 유발한다.
이두희는 이번 캠핑을 위해 직접 장을 보고 쓰레기를 줄이는 에코 차박 캠핑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해 지숙을 감동케 만들었다. 그는 지숙과 홍진호의 극과 극 숙소(?)를 마련해 폭소를 안겨줄 예정이다.
세 사람의 소원을 건 밤낚시 내기 현장도 공개된다. 내기 중 홍진호는 지숙-이두희 둘만의 꽁냥꽁냥 데이트에 연신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고. 낚시 초보 세 사람은 입질이 올 때마다 당황해 비명을 지르며 어쩔 줄 몰라 했다고 해 과연 내기의 승자는 누가될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돌돌커플 지숙-이두희와 ‘솔로 홍진호의 특별한 캠핑 현장은 오는 13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부러우면 지는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제공| MBC[ⓒ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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