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한, 당 정치국 회의에서 코로나19 비상방역 강화
입력 2020-04-12 07:43  | 수정 2020-04-12 10:38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주재로 노동당 정치국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비상방역을 계속 강화하기로 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당 정치국회의에서는 바이러스 감염 위험이 단기간에 해소되기는 불가능하다며 국가적인 비상방역사업을 계속 강화해 나가자는 내용의 결정서를 채택했습니다.
회의에서는 또 김 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과 리선권 외무상을 당 정치국 후보위원으로 선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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